장단역 가는 길, 9월 18일부터 연재
 관리자
 2006-09-02 17:34:08  |   조회: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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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9월 18일부터 채문수 씨의 단편소설 '장단역 가는 길'을 연재합니다.

단편소설 '장단역 가는 길'은 고향을 잃은 실향민 할아버지의 한맺힌 이야기입니다. 비무장 지대 안에 갇혀있는 장단역을 통해 통일이 되지 않는 이상 고향을 찾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채문수 작가는 전남 함평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수료한 뒤 1990년 KT문예소설 '좀비 그리고 좀비족'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2002년 '루비콘 강을 건너다'로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 2005년 '너무도 추웠던 그해 여름'이 신동아 논픽션에 당선됐습니다.

그외 '정신과 의사는 없소' 등 주옥같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채문수 작가는 현재 종합예술지 '계간문예' 주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09-02 1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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