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실내 디자인 현주소 조명…11월 1~3일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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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3 14:34:20  |   조회: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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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실내 디자인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 2006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사이, 경계의 영역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워커힐호텔 비스타 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적 석학이며 국내 유일의 공간기호학 전문가인 이어령 박사를 비롯해 세계적 건축가인 비니 마스(Winy Maas, 44) 네덜란드 'MVRDV'사 대표와 국제적 감각의 하이브리드 미래디자인을 상징하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46) 미국 '카림 라시드Inc.'사 대표가 주요 연사로 초청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약 1000여명의 건축 및 인테리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최대 공간문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기조 및 주제 강연 및 학술논문발표는 2일에 진행된다. 이어령 박사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비니 마스 대표가 ‘이성과 감성의 사이’, 카림 라시드 대표가 ‘공간과 물체의 사이’라는 주제로 각각 연설하며, 이를 통해 ‘포용과 융합’의 21세기를 대비해 우리의 전문성과 지혜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예정이다.

또 한·중·일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물상과 현상의 사이’ ‘산업과 문화의 사이’ ‘가구와 건축 사이’ 등의 주제 강연을 할 예정이다.(문의·02-585-6552)
2006-10-13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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