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중견가수 김수희가 2006년 12월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독거노인돕기 '2006 휴먼 디너쇼'를 연다.

올해로 가수 생활 33년째인 김수희는 '애모'를 비롯해 '남행열차' '멍에' '너무합니다' '아모레'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계획이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독거노인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년 6개월여만에 갖는 디너쇼다.

지난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고 화장품 회사 CEO로 사업에도 손을 댔던 김수희는 2007년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음반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스포츠서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