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땅주인도 모르는 땅 감정?”…두산건설-철도공단, 동해중부선 전철화사업 ‘짬짜미’ 의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전철화 사업이 땅주인에 대한 토지보상 평가와 관련해 철도공단과 두산건설의 유착 의혹으로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의 토지보상과 관련한 감정평가가 시공사인 두산건설 주도로 공식적인 감정평가 이전에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두산건설이 진행한 사전 감정평가는 공식 감정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현행법상 사업시행자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액을 산정하려는 경우 감정평가업자 3인을 선정해 평가를 의뢰해야 한다. 재계이슈 | 최주연 기자 | 2019-08-13 18: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