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이공계 미취업자 2,630명을 선발해 연수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연수생은 오는 4월부터 전문적인 연구경험과 인력양성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협회, 전문교육기관, 기업 등에서 6개월간 연수를 통해 기업요구형 실무능력을 배양해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 연수생

박람회사무국·현장 부스·홈페이지 통해 신청해야 지난 23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 주관 노인일자리박람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올 한해 4만여명의 노인들이 취업기회를 제공받을 전망이다. 2006년도 노인일자리박람회는 3월 23일 대전을 시작으로 29일 전라북도에 이어 오는 4월 4일과 12일 전라남도 등에서 열릴 계획이다. 나머지 13개 시·도는 하

최근 도시계획 철거예정 가옥의 매매를 통해 세곡동·상암동·우면동 등지의 33평형 아파트를 1억1,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등 허위 광고가 나돌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불법광고 전단지가 서울역 앞과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 벽 등에 붙여져 있거나, 부동산 정보 관련 업체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인천공항세관은 러시아에서 사향과 웅담을 몰래 들여 오려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러시아인 K씨를 조사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고려인 K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A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하면서 사향 3.92kg(139개)과 웅담 25개 시가 1억3,000만원 상당을 밀반입하려한 혐의다. 세관 조

산업자원부는 고령화사회를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친화 상품 생산업체 단체인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가 사업자단체 설립허가를 받아 출범할 예정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영세하고 산업기반이 취약한 국내 고령친화산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화디에이치 등 27개 기업이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를 발족한다. 협회장은 대화

(사)한국씨니어연합(상임대표 신용자)이 이야기 한자예절 할머니,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4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시행되는 이야기 한자예절 할머니 양성과정은 서울여성플라자 2층 NGO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4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시행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반부패기관협의회 및 국가청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부 산하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종합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제7차 반부패기관협의회를 주재한 노 대통령은 “국내외로 투명성 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이 여전히 투명성을 느끼고 있지 못하는데

전국 규모의 국내 첫 노인축제가 오는 9월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전주실내체육관 등에서 ‘제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를 열고 노인화합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는 전주시 노인관련 단체가 주축이 된 ‘전국노인건강 축제조직위원회’가

전야제 난타공연·몽골민속음악·불꽃축제유채꽃 국제 걷기대회·프로축구 경기 등 다양“유채꽃 만발한 제주도로 놀러오세요.” 제주도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귀포시 일원에서 유채꽃 잔치를 벌인다. 서귀포시와 KBS제주방송총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 제주시, 북제주군, 남제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제주를 찾는 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23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06 전라북도 열린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벤처기업, 유망 중소기업 등 1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별도의 대기업 테마관과 도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구성된 우수기업 채용관과 해외취업관 등 짜임새 있게 취업

3월 16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6 경남 취업 및 창업 박람회’가 열린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경남지역의 산업체, 대학, 지자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개최한 것”이라며 “경남지역의 실업 해소와 창업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

세계의 노인교육 '세계의 노인교육’은 노년교육을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추세와 여러 선진국의 대응 노력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일본이나 미국 외에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대표적인 고령국가 사례를 자세하게 다루는 등 선진 국가의 노년교육을 한국과 비교, 검토했다. 한정란 지음 /

“앞으로 저를 눈물의 왕자라고 불러주세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촬영장 에서 만난 임하룡은 자신을 ‘눈물의 왕자’라고 소개했다.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는 KBS ‘인간극장’을 통해 소개됐던 정신지체 1급 장애인 엄기봉씨를 모델로 한 작품으로 8살의 지능을 갖고 있는 40살 노총각 엄기봉과 팔순 노모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대발이 아버지’ 이순재가 연기 50년만에 최초로 노출신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모두들, 괜찮아요?’에서 이순재는 치매 노인 역할을 맡아 첫 노출 연기를 펼쳤다. 이 영화에서 이순재는 치매에 걸렸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버지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일흔이 넘은 배우에게는 다소 부담이 되었을 수 있는 목욕신에서 욕조에 몸을

지문을 통해 직업을 알아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채용포털 커리어, 인크루트가 지문다중지능평가기관인 ‘한국요성’과 함께 지난 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문적성검사는 과학적인 통계내용을 토대로 지문과 장문(손바닥에 형성된 무늬)을 검사해 개개인의 잠재력과 선천적 우수성을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요성이 발표한 가장 보편적인 지문유형을

중소기업 10개사 중 7개사가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전문 헤드헌팅 서치펌 스카우트 코리아와 함께 중소기업 565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있느냐’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68.5%인 387개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18.9%(107 개사), 채용계획

지난해 11월 28일 개소식을 갖고 출발한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고용지원 사업단이 조기퇴직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노통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재취업지원센터는 일자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은 ‘저임금’과 ‘손님들의 인격적인 무시’가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으로 조사 됐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아르바이트천국’이 아르바이트 구직자 550명을 대상으로 ‘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설문 조사한 결과, 184명(33.5%)이 ‘저임금’이 가장 힘들다고 답해 여전히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에게는 상대적인 급여 박탈감이 있는 것으로 조사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봄을 맞아 서울 전역에 팬지, 데이지 등 봄꽃 220만 송이를 비롯해 870만 송이의 꽃을 총 1,766개소 42만여평에 심고, 가꾸는 ‘도심에 자연심기’를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거리에서도 봄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변 꽃밭에 782만 송이, 자생화 88만 송이를 심는다. 또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기피시설로 인식돼온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친환경 테마공원인 ‘드림파크’로 변신해 환경교육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매립지를 방문한 사람이 3만여명으로 2004년 2만명에 비해 5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자 중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생(52.7%)이 가장 많았고, 주부와 일반인도 38.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