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종료 (1,0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회춘(回春) 21 “준식이, 왜 늦어. 어서 내 육신을 갈기갈기 찢어 발겨줘. 어서! 준식이 사랑해~ 아~ 아~ 좋아~~ 그래. 그래. 그렇게, 음음…” 오르가즘의 향기가 온 방안을 어지럽히고 두 사람의 호흡이 마냥 거칠어졌다. 그 순간, 갑자기 방문이 확 열렸다. “야! 이, 이것들이…!” 눈에 광기어린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3-13 11:51 회춘 21회 “준식이, 왜 늦어. 어서 내 육신을 갈기갈기 찢어 발겨줘. 어서! 준식이 사랑해~ 아~ 아~ 좋아~~ 그래. 그래. 그렇게, 음음…” 오르가즘의 향기가 온 방안을 어지럽히고 두 사람의 호흡이 마냥 거칠어졌다. 그 순간, 갑자기 방문이 확 열렸다. “야! 이, 이것들이…!” 눈에 광기어린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3-07 11:30 회춘(回春) 20 “준식이! 맥주는 말이야 뚜껑을 열어두면 김이 빠지지만 포도주는 미리 따라두면 더 맛이 좋다고 하지. 보리는 겨울의 추운 기억을 먹고 자라고 포도는 따가운 여름 햇볕을 추억한다고 했어. 그리고 맥주가 펄떡펄떡한 청년의 기운을 식혀주는 맛이 있다면 와인은 확실히 인생의 맛을 좀 아는 사람에게 어울린다는 말 들어봤어…?” &l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3-07 10:02 회춘(回春) - 20 준식이! 맥주는 말이야 뚜껑을 열어두면 김이 빠지지만 포도주는 미리 따라두면 더 맛이 좋다고 하지. 보리는 겨울의 추운 기억을 먹고 자라고 포도는 따가운 여름 햇볕을 추억한다고 했어. 그리구 맥주가 펄떡펄떡한 청년의 기운을 식혀주는 맛이 있다면 와인은 확실히 인생의 맛을 좀 아는 사람에게 어울린다는 말 들어봤어?…” “아닙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3-03 11:13 회춘(回春) - 19 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성경 속에 등장하는 사건, 보디발의 아내가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가 하인으로 들어온 요셉이란 청년을 안방으로 끌고 들어와 동침을 요구했고 요셉은 옷까지 벗기고도 끝내 그 유혹을 뿌리쳤다가 오히려 강간 미수범으로 몰렸다는 일화였다. 그렇다. 어쨌든 나는 지금 이 여인의 욕구를 뿌리칠 수 없다. 그래, 갈 데까지 가 보는 거야.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2-27 17:41 회춘(回春) 18 그의 혀는 매끈하고 고운 그녀의 다리에서 발목으로 움직였고 날렵한 동작으로 다시 출렁이는 양 가슴 고지를 향해 뜨거운 애무의 공격을 했으며 오른손은 역삼각 검은 계곡을 탐색하고 있었다. 이십대 처녀의 살결처럼 희고 깨끗한 피부를 간직한 숙경의 나신은 점차 거센 파도를 일으켰다. 마치 갓 잡아올린 한 마리의 큼직한 장어처럼 그렇게 펄떡펄떡 꿈틀거렸다. 준식은 연재종료 | 서진모 | 2009-02-23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