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 하나만 잘 만들어도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어요. 오징어 대신 새우, 문어, 조개 등 다른 재료를 넣어도 평소 먹던 쌈장에 특별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면 차돌박이나 삼겹살을 볶아서 넣어도 좋아요. ▲재료오징어 1마리,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기름 약간, 다시마 육수 1/2컵, 고추장 2큰술, 된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큰술▲만드는 법① 오징어와 양파는 굵게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② 달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3분간 볶는다. ③ 양파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2-28 10:27
맛있는 꼬막찜의 비결은 꼬막을 너무 질기지 않게, 부드럽게 삶는 거예요. 꼬막을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아래에서 기포가 올라오면 팔팔 끓기 전 불을 끕니다. ▲재료꼬막 300g, 청고추 1/4개, 홍고추 1/4개, 양파 1/4개, 간장 1큰술, 물 1작은술,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통깨 1/4큰술, 참기름 1/2큰술▲만드는 법① 꼬막은 해감한 다음 끓는 물에 넣어 삶고 한쪽 껍질을 벗긴다. ② 청고추, 홍고추, 양파를 모두 곱게 다진 다음 간장, 물, 설탕, 고춧가루, 통깨,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2-18 13:54
대패 불고기는 일반 불고기보다 고기가 얇게 썰려 식감이 더 부들부들하지만, 오래 재우면 수분이 빠져 고기가 뻣뻣해져요. 양념을 섞으면 바로 구워 주세요.▲재료소고기(불고기용) 400g, 느타리버섯 1팩, 양파 1/2개,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약간, 기름 약간, 쑥갓 약간▲만드는 법① 소고기와 느타리버섯은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 썬다. ② 간장,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섞어 양념을 만들고 ①과 섞은 다음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부드럽게 볶는다. 먹기 전 쑥갓을 올린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2-04 14:02
라구는 토마토 소스와 다진 고기로 만든 소스예요. 오래 끓일수록 토마토 소스의 신맛과 쓴맛이 사라지며 맛있어집니다. 라구 소스를 만들어두면 파스타와 토스트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재료•라구= 양파 1/2개, 버터 3큰술, 올리브유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소고기 600g, 찹드 토마토 2캔, 바질 가루 1/2작은술, 오레가노 가루 1/2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라구파스타= 소금약간, 파스타 1인분, 라구 소스 1컵, 올리브유 약간, 치즈 약간.▲만드는 법•라구= ① 양파를 굵게 썬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1-27 13:47
든든한 뿌리 채소로 보양식처럼 즐길 수 있는 솥밥이에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는 무엇이든 넣어도 되지만 수분이 많은 채소를 넣을 때는 물 양을 줄여야 밥이 질지 않습니다. ▲재료당근 1/2개, 연근 1대, 우엉 1대, 불린 쌀 1컵, 물 1컵, 대파 1/2대, 청양고추 1/2개,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1큰술▲만드는 법① 당근, 연근, 우엉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굵게 썬다. ② 불린 쌀과 ①의 재료를 골고루 섞어 솥에 넣고 물을 붓는다. ③ 중불에서 15분간 익힌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뜸들인다. ④ 대파,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1-20 14:25
고기 대신 다양한 버섯을 넣어 만든 버섯 볶음으로 육개장과 수프를 만들어보세요. 버섯에서 나온 충분한 풍미와 적당한 포만감에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버섯 종류별로 1팩씩, 양파 1/2개, 대파 1대, 올리브유 약간,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4컵, 소금 약간, 국간장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칼국수 면 1인분▲만드는 법① 버섯은 찢거나 도톰하게 채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②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의 재료를 넣고 볶는다.③ 모두 볶아지만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물을 넣고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1-13 13:30
각종 채소와 낙지를 함께 넣어 볶은 불고기는 고추장 대신 간장 양념으로 만들어 맛이 담백합니다. 낙지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꼭 조리 마지막에 넣어 주세요. 떡볶이 떡을 넣어 근사한 별식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양파 1/2대, 대파 1/4대, 소고기(불고기용) 300g, 낙지 4마리, 밀가루 약간,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쑥갓 약간▲만드는 법①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소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다. 낙지는 밀가루로 주물러 닦은 다음 적당한 길이로 썬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0-23 13:46
밥 위에 여러 재료를 얹어서 먹는 덮밥은 돈가스, 카레, 장어, 연어, 닭고기 등 밥 위에 올리는 주 재료에 따라 그 맛과 종류가 달라집니다. 덮밥의 달걀물은 퍽퍽하지 않고 반숙처럼 촉촉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재료닭다리살 2개, 양파 1/2대, 대파 1/2대, 달걀 2개, 기름 약간, 물 1컵,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밥 1공기 ▲만드는 법① 닭다리살은 6등분하고, 양파는 도톰하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달걀은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②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닭다리살, 양파, 대파를 넣어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10-08 18:19
감칠맛이 좋은 명란젓에 고소한 마요네즈를 더한 주먹밥은 인기 요리 중 하나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더더욱 매력 만점입니다. 바쁜 아침에 먹기 딱 좋은데요. 재료를 손질할 여유가 없다면 속 재료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좋아요.▲재료명란 1개, 실파 1/2대, 마요네즈 1큰술, 와사비 1작은술, 통깨 1큰술, 밥 1공기, 김 1장 ▲만드는 법① 명란은 속살을 긁어내고, 실파는 송송 썬다. ② 명란, 실파, 마요네즈, 와사비, 통깨를 골고루 섞어 속 재료를 만든다. ③ 밥을 삼각 모양으로 두 덩이를 만든 다음 가운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9-25 13:57
가장 만만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재료를 하나 뽑는다면 바로 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의외로 가지 요리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지는 들기름에 볶거나 밥을 짓거나 마파 소스나 두반장 소스에 볶아 먹을 수 있어요.▲재료가지 2개,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양파 1개, 기름 2큰술, 두반장 4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만드는 법① 가지는 반으로 자른 다음 어슷 썰고, 청고추, 홍고추, 양파는 채 썬다.②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 양파를 넣고 센불에서 3분, 중불에서 5분간 볶다가 가지가 부드러워지면 청고추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9-11 13:54
닭다리살은 직접 뼈를 발라내도 되지만 요즘은 뼈까지 발라진 손질된 것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어느 쪽이든 요리하기 수월한 것을 구입해 사용해 주세요. 조리 전 집에 있는 청주나 소주에 가볍게 재워도 좋습니다. ▲재료닭다리살 2개, 대파 1대, 마늘 4개, 올리브유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① 닭다리살은 3등분하고, 대파는 4㎝ 길이로 썰고, 마늘은 반으로 편 썬다. ②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다리살, 대파,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굽는다. ③ 재료가 다 익으면 다진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8-28 13:41
뭘 먹을지 막막한 날에는 냉장고에 만들어 둔 반찬으로 만드는 요리는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냉장고에 있는 어묵조림을 활용한 요리예요. 어묵조림과 굴 소스, 우동 면만으로 간단히 만들어도 좋고 여러 식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재료우동 면 1개, 대파 1/4대, 양파 1/4개, 당근 1/4개, 새우 10마리, 올리브유 약간, 어묵조림 1컵, 굴 소스 1큰술 ▲만드는 법① 끓는 물에 우동 면을 넣고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②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썰고, 당근은 반으로 잘라 얇게 어슷 썬다. 새우는 해동한다. ③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8-21 13:27
하나를 다 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반만 사기에는 가격이 아쉬운 식재료, 두부도 그중 하나일 거예요. 이제 남은 두부는 걱정하지 마세요. 우유, 물 그리고 약간의 소금과 후춧가루만 있으면 간편하게 따뜻한 수프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재료두부 1/2모, 우유 1/2컵, 물 1/2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① 믹서에 두부, 우유, 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간다. ② 냄비에 ①을 붓고 따뜻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5분간 부드럽게 끓인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8-14 14:32
뿌리에 영양이 가득 담긴 우엉, 연근은 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낮은 식재료예요. 어묵과 함께 조림으로 만들면 아삭한 뿌리채소의 식감과 쫄깃한 어묵의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어묵 1봉지(300g), 우엉 20㎝, 연근 20, 파 1대, 기름 약간, 물 1컵, 간장 1/4컵, 설탕 1/4컵▲만드는 법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우엉은 어슷 썰고, 연근은 삼각 모양으로 썬다. 파는 2㎝ 길이로 썬다. ②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①을 넣어 센불에서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물, 간장, 설탕을 넣는다.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8-07 14:14
아보카도는 어떻게 자르느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주는 재료예요. 덮밥용 아보카도는 취향에 다라 깍뚝 썰거나 슬라이스를 합니다. 손질한 아보카도를 일주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재료아보카도 1/2개,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기름 약간, 명란 1개, 실파 약간, 김 1장, 밥 1공기,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만드는 법① 아보카도를 2×2㎝ 크기로 썰어 간장, 설탕에 버무린다. ② 기름을 두른 팬에 명란을 넣고 겉면만 익도록 굽는다. ③ 실파는 송송 썰고, 김은 잘게 자른다. ④ 밥 위에
요리 | 이수연 기자 | 2020-07-31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