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소속 포곡노인대학은 9월 19일 단양 청풍문화재단지에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포곡노인대학 학생 75명은 포곡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출발해, 10시 30분에 제천에 도착해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의림지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가을 호수를 감상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청풍문화재단지를 견학했다.
청풍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는데, 충주댐 건설로 충주 일부 지역이 수몰되자, 그 지역의 문화재를 모아 청풍문화재단지를 조성했다.
지회에서는 경로부장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인솔하였으며, 75명의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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