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합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지도자 연찬회 개최
경남연합회(회장 임횡택)는 9월 30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경상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와 이태일 도의회의장 등 내빈과 20개 지회 지회장, 임원, 사무국장 등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초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대가족제도가 사라지고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녹색경남건설에는 우리 어르신들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도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태일 도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오늘을 일구어낸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복지정책에 적극 협조해 어르신들의 여생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횡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우리노인들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노인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노인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회 박종혜 정책이사가 ‘대한노인회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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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지회,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경남 산청군지회(지회장 최병화)는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지사장 한명덕)가 산청군 기초생활수급대상 어르신들에게 신한카드사가 쾌척한 복지성금을 전해 주는 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