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4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제4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 성황리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4.1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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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4월 17일 열린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게이트볼·파크골프 등 6개 종목서 열전

양재경 연합회장,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등 참석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4월 17일 문경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해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고정환 문경시지회장 등 시군 지회장, 노인회 임직원,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건강대축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지원과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예선 경기에 이어 개회식,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노인건강대축제는 승패보다는 노인회 간 상호 교류와 친선에 목적을 두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경기를 치르는 게 바람직하다”며 “시군 지회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대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과 저출생 극복에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우리 도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였는데 어르신들께서도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조언을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22개 지회에서 6개 종목에 총 59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팀(59명), 파크골프 24팀(99명), 한궁 13개팀(132명), 바둑 15개팀(29명), 장기 14개팀(28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 결과, 게이트볼 남자부에서는 영천시지회가 우승, 문경시지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문경A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우승·준우승팀, 여자부 우승팀은 5월 21~ 22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에 경북연합회 대표로 출전한다. 

파크골프 남자부에서는 칠곡군지회가, 여자부에서는 경산시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 문경시지회, 여자부 영주시지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남자부 영주시지회, 여자부 문경시지회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9월 5~6일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에 경북연합회 대표로 출전한다.

이밖에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경기 상위 입상자는 오는 10월경에 열리는 제1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서 경북연합회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는 참석한 선수들을 위해 간식용 초코파이를 제공해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지원했다.

시상식 후에는 세계 20여개국이 참여하는 2024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대회 성공개최 기원 에어쇼가 펼쳐져 참석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4회 경북 노인건강대축제에 참석한 내빈, 노인회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문경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서 문경시지회가 종합우승, 김학홍 행정부지사로부터 우승기를 받았다. 왼쪽부터 양재경 연합회장, 김학홍 부지사, 고정환 문경시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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