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협력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협력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5.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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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 강화, 양국 지급결제시장 확대…금융소비자 ‘편의성’ 향상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1열 좌측)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1열 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1열 좌측)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1열 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한다. 그 일환으로 KB국민은행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환전 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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