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19대 부산진구 지회장에 안남연 현 회장 당선
대한노인회 제19대 부산진구 지회장에 안남연 현 회장 당선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5.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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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후보로 당선…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책임보험 가입 등 업적

안남연 지회장 “어르신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제19대 부산 부산진구지회장 선거에서 연남연 현 지회장이 재선했다.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안남연 지회장(왼쪽)과  최성조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
제19대 부산 부산진구지회장 선거에서 안남연 현 지회장이 재선됐다. 안남연 지회장(왼쪽)이 최성조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19대 부산 부산진구지회장 선거에서 안남연 현 지회장이 당선됐다. 

부산진구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7월 26일)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5월 20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안남연 지회장이 단독 등록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노인회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 결정)의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되었을 때에는 별도의 인준 절차 없이 당선인을 결정한다'는 조항에 따른 것이다.

안남연 지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항상 낮은 자세로 어르신에게 엄마, 언니, 누나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부족하지만 그러한 마음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 된 것 같다.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어르신들을 대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안 지회장은 구의원, 새마을금고 임원, 부녀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38년간의 지역사회 봉사 경험을 살려 지회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로당 운영비 인상 및 책임보험 가입, 인터넷 보급 등 재임기간 경로당 환경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역의 재활원과 보육원에 기부활동을 하고, 무료급식 나눔행사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기도 했다. 

안남연 지회장은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제52회 어버이날에 효 실천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 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지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더 낮추고, 경로당에 루미큐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더욱 활성화하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하고 자주 스킨십하고 정을 나누며 정말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남연 지회장은 1949년생(75세)으로 부산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제7대 부산진구의회 의원에 당선돼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과 함께 부산진구 새마을 부녀회장과 자연보호 명예감시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지회장 출마 이전까지 전포 동백경로당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전포1동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전포1동 주민자치 위원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 18대 부산진구지회장에 당선됐다. 

국민훈장 노력장, 내무부 장관상, 자랑스런 구민상, 새마을중앙연합회장 표창, 부산시장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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