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 어린이 유괴·성폭력 추방 결의대회
충북연합회, 어린이 유괴·성폭력 추방 결의대회
  • 김용환 기자
  • 승인 2009.11.20 11:37
  • 호수 1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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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합회, 어린이 유괴·성폭력 추방 결의대회
충북연합회(회장 전태식)는 11월 12일 충북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시, 군 지회장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 및 성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이 땅에 어린이 성폭력 및 유괴사건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노인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괴산군지회, 청소년 선도요원 대상 교육실시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는 11월 12일 괴산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강준희 전 충청일보 논설위원을 초빙, 청소년 선도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임각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젊은 시절에는 희생과 봉사로 국가경제발전을 공헌하고, 지금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수 지회장은 “핵가족화의 가족구성에 있어 취업여성의 이혼의 증가, 주말부부의 증가, 주거생활의 변화 등으로 결손가정의 아동, 유기된 아동 보호가 결핍된 아동과 비행청소년 등 문제를 가진 청소년 배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회적경험이 많은 선도요원들에게 청소년과 공유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영동군지회는 11월 18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경로당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지회, 노인지도자 의식개혁 교육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는 11월 18일 영동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경로당회장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구복 영동군수가 노인복지상을 수상했다. 이어 용인대학교 산업정보대학 이보규 강사가 ‘시대변화와 노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의식개혁 강의를 했다.

이보다 앞서 영동군지회는 11월 12일 충북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노인지역봉사지도원 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 지회 대표로 나선 공영희 지도원이 ‘노인의 힘을 모아 마을발전에’라는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천군지회, 여성 노인지도자 교육실시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봉원기)는 11월 13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산하 각급회 여성회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연합회 한문석 사무처장을 특별강사로 초청 ‘노인복지와 지도자 역할’ ‘어린이 유괴, 성범죄 예방’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어린이보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 경로당과 들국화봉사단의 본격 활동지침도 마련했다.

오후에는 극단 동선의 ‘소나무아래 잠들다’연극 관람 기회를 마련, 어려운 여건에서 경로당 운영 일선에서 수고하는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진천군지회는 10월 23일 진천노인복지회관 2층 전시실에서 2009노인전통공예품 솜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매년 같은 시기에 열리는 이 대회는 10월 12일부터 2주간 전시, 판매를 하고 대상 등 8개 우수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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