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재가노인 복지시설인 '햇살 가득한 집' 이 무주읍 오산면에 건립돼 12월 1일 개원했다.
장기 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료와 요양,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90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 햇살 가득한 집은 주간ㆍ단기 보호실, 물리치료실 등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용인원은 40명이다.
특히 이 시설에서는 방문보호를 원하는 노인에게는 전문 요양보호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돌보기도 한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은 노화와 질병으로 신체·정신적 위기에 처한 노인들에게 치료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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