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치료 서광 ‘단클론’ 항체 개발
전립선암 치료 서광 ‘단클론’ 항체 개발
  • 연합
  • 승인 2010.01.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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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와 전이 단계에 있는 전립선암 모두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단클론 항체(monoclonal antibody)가 개발됐다고 AFP통신 등이 12월 28일 보도했다.

단클론항체란 인공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면역체계의 단백질로 한 항원부위에만 작용하는 항체를 말한다. 이 인공항체는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자연항체와 마찬가지로 외부침입자나 암세포를 찾아내 공격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마크 그린(Mark Greene) 박사는 초기와 진행성 전립선암 그리고 가장 공격적인 형태의 안드로젠 비의존성 전립선암 세포까지 찾아내 공격하는 강력한 단클론 항체(F77)를 개발, 쥐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전립선암세포 표면에만 있는 지방당(fatty sugar)인 전립선암지질항원(PCLA)과 결합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할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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