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지원센터, 고령자·중소기업 취업행사 개최
서울고용지원센터, 고령자·중소기업 취업행사 개최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1.12 16:33
  • 호수 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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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청계천 잡 페어서

서울고용지원센터가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장교동 1번지 장교빌딩과 그 주변에서 ‘제22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기업으로는 케이디파워, 포스원퍼팩트 등 15개사가 참여해 기술영업, 판매원 등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홈페이지(jobfair.or.kr) 참조 .

서울고용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 개인별로 30분 이상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기관에서 직업관련 스트레스심리치료(한국EAP협회), 컬러이미지 컨설팅(김효진 컬러컨설팅), 면접메이크업(수빈아카데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개인별 종합맞춤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력서 컨설팅 참가신청은 홈페이지(jobfair.or.kr) 참조.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서울고용지원센터), 국가기술자격증 상담(한국산업인력공단), 장애인 취업상담(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 모의면접은 삼성전자 인사담당자가 실시하고(우수자 서울노동청장상). YBM시사영어사 소속 원어민이 영어스피킹 시험대비 레벨테스트 및 컨설팅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jobfair.or.kr) 참조. 선착순 50명

한편, 직업체험 코너에서는 떡 시연 및 시식, 미용 및 네일아트 시연, 이혈테라피 및 경락테라피 무료제공 등 다양한 직업시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웨딩플래너협회(주제: 웨딩플래너 현황 및 비전)와 커피문화원(주제: 커피바리스타)에서는 각 분야에 대한 직업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잡 페어 칼리지(Job Fair College)’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고교생 등에게 잡 페어 현장에서 직업심리검사 실시 등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결정과 직업선택을 지원한다.  참가신청 문의: 김미현: ☎ 2004-7016(선착순 70명)

아울러, 실내무대에서는 전통타악공연, 방송댄스 경연대회, 퀴즈 및 경품추첨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최준섭 서울노동청장은 “2010년에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인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알선하는 등 청계천 잡 페어를 통해 모두가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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