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어르신 권익신장에 큰 몫
백세시대 어르신 권익신장에 큰 몫
  • 관리자
  • 승인 2006.09.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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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연합회, 유료구독 권장 의견 모아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존하)가 어르신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본지에 대해 정가의 구독료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백세시대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노년문화 형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연합회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산화 5만3000여개 경로당에 지금까지 계속 본지를 무료로 보급해 왔다.


경기도연합회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연합회장실에서 회장단 회의〈사진〉를 열고 산하 7513개 경로당에 무료로 배달되고 있는 ‘백세시대’에 대해 각 지회별 유료 구독 신청부수에 한해 유료로 전환하기로 회장단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공문을 통해 최근 본사에 통보했다.


경기도연합회는 공문을 통해 “전국 노인의 권익신장과 대변자 역할을 위해 수고하는 백세시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이를 위해 연합회 산하 경로당에 무료로 보급되고 있는 백세시대에 대해 정가의 구독료를 지불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연합회는 산하 43개 지회 중 구독료 지불 계획을 세우지 않은 27개 지회에 대해서는 각 지회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적극 추진할 것을 독려하는 내부 공문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존하 회장을 비롯해 윤인용 수원시장안구지회장, 이학주 부천시소사구지회장, 최양화 의정부시지회장, 김용태 평택시지회장, 박영실 양평군지회장, 강찬기 과천시지회장 등 43개 지회를 대표하는 6명의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한편 이존하 회장은 6명의 부회장단이 앞장서 구독료 지불을 적극 실천할 것을 촉구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경기도연합회장단 오찬 간담회에서도 43명의 지회장 모두 적극 동참할 것을 재차 촉구하기도 했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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