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오전 11시28분께 광주 동구 계림동 A(78)씨가 소파에 앉아 숨져 있는 것을 조카 B씨가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B씨는 “설을 맞아 인사하러 들렀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 유리창 너머로 확인해 보니 외숙부가 소파에 앉아 있고 아무 반응이 없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상이 없고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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