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인 65세 이상 노인 5만3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총 544억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노령연금사업을 벌인다고 2월 15일 밝혔다.
수급대상자는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2개월 전부터, 65세 이상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수급대상자가 1945년 4월생이면 2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4월부터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자 신청이나 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할 수 있다.
소득에 따라 단독가구는 2만∼8만8000원, 부부가구는 4만∼14만800원을 받는 등 지급액에 차이가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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