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달 노인ㆍ장애인 일자리사업
울주군 내달 노인ㆍ장애인 일자리사업
  • 연합
  • 승인 2010.02.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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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3월 2일부터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소득을 마련해주기 위한 2010년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불감시 도우미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도우미, 교통안전 지도, 숲 생태 및 문화재 해설 사업 등 총 15개 사업으로 펼쳐진다.

대상 인원은 1000여명이다. 장애인의 경우 청소 도우미 등 3개 사업에 17명이 대상이다.

나머지 12개 노인 일자리사업은 사업 특성에 따라 관내 복지관 5곳,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울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나눠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2월부터 전액 군비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벌여왔다.

우하용 울주군 사회복지과장은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차별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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