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자원봉사대’ 운영 활기
‘시니어 자원봉사대’ 운영 활기
  • 관리자
  • 승인 2006.09.0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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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지회 사랑 나누기 운동 펴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지회장 김형식) ‘시니어 자원봉사대’가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께 쌀과 반찬 등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지난 3월 6일 발족된 시니어 자원봉사대는 탁두훈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일정기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대는 매달 영통지역 독거노인 2명을 선정, 쌀 20kg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영통구 관내 매탄동, 영통동 등 9개 동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어르신 1명씩을 선발해 쌀 20kg과 회원이 직접 만든 김치 및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형식 지회장은 “시니어 자원봉사대는 고령화 사회에 어른으로서 이웃을 생각하고 따스한 정을 나누면서 모범적이고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는데 앞장서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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