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르신 대변자로 활동
지역사회 어르신 대변자로 활동
  • 장한형
  • 승인 2006.09.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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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1기 명예기자 33명 위촉식 가져

본지 제1기 명예기자 33명이 본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본사는 지난달 19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명예기자 임명 및 위촉식’을 열고, 지난 1월 창간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모집한 33명의 명예기자에게 신분증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이 심 회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이사, 김광언 편집주간 등 임직원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3명의 명예기자단 가운데 24명이 참석했다.

 

명예기자단은 이날 오전 10시 본사에 집합, 백세시대을 비롯해 (주)주택문화사 산하 한국주택신문, 현대주택, 전원속의 내집, 유유자적 등 계열사를 둘러본 뒤 대한노인회로 이동, 신분증과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본사 이 심 회장은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이 자리에 모인 명예기자들은 백세시대을 통해 건강한 노년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앞으로 건강한 여론형성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호 대표이사는 “명예기자의 임무는 전국 어르신들의 대변자로서 생생한 지역사회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명예기자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사 이 심 회장이 24명의 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김정호 대표이사가 본사 연혁과 백세시대의 사회적 임무 등 전반적인 소개를 했다. 또 김광언 편집주간이 기사의 편집방향, 작고요령, 송고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명예기자단은 각 지사의 효율적인 운영, 심층적인 보도 등을 제언했고, 본사 이 심 회장과 김정호 대표이사는 “명예기자단과 함께 앞으로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보도가 이뤄지는 백세시대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홍광식 서울시의회 의원(보사위 부위원장)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 “백세시대 명예기자로 선발돼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대변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해 노년세대의 여론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한형 기자 janga@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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