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독거 어르신 초청
DHL, 독거 어르신 초청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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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3월 13일 마포구 지역 내의 소외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참여 활동인 ‘DHL과 함께 하는 봄맞이 행복충전 대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DH코리아의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Deliver DHL(Dream, Hope, Love)’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립 마포 노인복지회관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DHL 사내 밴드 ‘블루오션’의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시작으로, 풍선 터트리기, 2인 3각, 대형 제기차기, 짝짓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긴 후, DHL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DHL이 준비한 선물을 나눠드리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DHL코리아의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봄을 맞아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마포구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꿈, 희망,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은 DHL이 분기별로 DHL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DHL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2009년부터는 이를 강화해 Deliver DHL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Deliver DHL’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과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DHL’로 상징되는 꿈, 희망, 사랑까지 배송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DHL코리아의 분기별 지역 봉사 활동 프로젝트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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