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 돌입
광주시,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 돌입
  • 김병헌 기자
  • 승인 2010.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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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0억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1~2월 노후화된 경로당에 대해 건축물 균열, 화장실 보수, 벽면도색, 도배·장판 교체 등 개·보수 대상을 조사해 213곳에 대해 정비키로 하고,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에 앞서 경로당 대표자와의 면담과 공사발주를 위한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개·보수 공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경로당에 대해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경로당 1167곳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에도 10억원을 들여 경로당 201곳에 대해 보일러 배관교체, 벽면도색, 옥상방수 등을 정비해 지역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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