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충무로 대표 배우를 만나다
1960~70년대 충무로 대표 배우를 만나다
  • 연합
  • 승인 2010.04.03 14:44
  • 호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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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4대 천왕전’ 열어

1960~19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평정했던 김진규, 신성일, 신영균, 최무룡 등 남자배우 4인방이 출연한 영화들을 살펴보는 기획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4월 한 달 내내 VOD 기획전 ‘사대천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사이트(kmdb.or.kr/vod)에 접속하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김진규, 신성일, 신영균, 최무룡이 출연한 영화들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김진규, 신성일, 신영균이 함께 출연한 ‘연산군 : 장한사모편’(신상옥 감독·1961)부터 김진규가 주연으로 출연한 ‘삼포가는 길’(1975)까지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 목록은 △연산군 : 장한사모편(1961·신상옥 감독·신영균), △마부(1961·강대진 감독·신영균) △남과 북(1965·김기덕 감독·최무룡) △밤하늘의 부르스(1966·노필 감독·최무룡) △위험한 청춘(1966·정창화 감독·신성일) △카인의 후예(1968·유현목 감독·김진규) △내시(1968·신상옥 감독·신성일) △삼포가는 길(1975·이만희 감독·김진규) 등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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