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영천·강서구지회 게이트볼팀… 동대문구 배드민턴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정운태)가 지난달 22일 도봉구 창동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장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정운태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형규 서울시노인복지과 노인행정팀장, 지태현 국민생활체육 서울시게이트볼연합회 회장, 원성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도봉지사 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5개팀, 총 250명이 참가했
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각 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각축전을 벌인 결과, 양천구지회팀과 강서구지회팀이 각각 남녀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구로지회(남)·광진구지회(여), 3위는 은평구지회(남)·송파구지회(여), 장려상은 중랑구(남)·노원구지회(여)가 차지했다.
한편 서울시연합회는 지난달 24일에 ‘제1회 서울특별시장배 어르신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25개팀, 총 120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대문구 팀이 우승을, 송파구팀이 준우승, 성도구팀이 3위를 차지했다. 장려상은 중랑구팀과 관악구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영선 기자 dreamsun@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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