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순이가 부모님과 함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견딜 수가 없어 운전하는 아빠에게 차를 세워 달라고 부탁했다.
차가 멈추자마자 갑순이가 차 밖으로 나와 소변을 보니 부모님도 같이 소변을 봤다. 때마침 지나가던 교통순경에게 발각돼 벌금을 내게 됐다. 갑순이 5000원, 엄마 1만원, 아빠 2만원을 내라고 했다.
이때 아빠가 “어른은 똑같이 1만원을 내야하는데 나는 왜 2만원을 내라고 하냐?”고 묻자,
교통순경 왈 “당신은 흔들었잖아요!”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