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3만9천원 더 납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4월에 내는 건강보험료에다 평균 3만9418원을 더 납부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가입자 1020만명의 2009년도분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3만명에게 1조935억원을 추가로 거두고, 소득이 줄어든 236만명에게는 2892억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4월 21일 밝혔다. 또 2009년도분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00만명에게 520억원을 추가징수하고 소득이 줄어든 232만명에게 138억원을 반환한다. .

부산시, 부산복지시설ㆍ고령친화기업 ‘직거래 장터’ 개설
부산지역 사회복지관과 재가복지시설 등 복지시설과 지역 고령친화산업체간 직거래장터가 4월 20일 개설됐다. 지금까지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제품을 구입할 때 판매상 등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부산지역 고령친화산업체는 영세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인터넷 쇼핑몰 ‘복지지원관 전용사이트’(www.ihappymall.co.kr)를 개설했다. 부산시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4월말까지 모든 복지시설의 물품 소요량과 지역 고령친화산업체의 생산품을 조사해 복지시설은 질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지역 고령친화산업체는 유통 마진을 줄인 가격에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동웅 교수 신임 비상임 이사 취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비상임이사에 동국대학교 생명공학과 이동웅 교수가 지난 4월 19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동웅 교수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레겐스부르크대학교 대학원 약학박사를 거쳐 동국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한국위생과학회 부회장, 2006년에는 한국생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2009년부터는 동국대학교에서 산학협력단 단장, 연구처장을 거쳐 동국대학교 바이오융합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한독약품,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 개최
한독약품이 4월 24일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청주 신봉점, 광화문 책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독약품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임직원 기증물품 바자회다. 한독약품은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뿐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를 판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