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객 100만 육박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객 100만 육박
  • 김병헌
  • 승인 2010.05.07 10:48
  • 호수 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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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노인복지 여가시설 정착
(재)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개원 11개월만인 5월 3일 현재, 98만3787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6000여명이 건강타운을 찾는 것을 감안하면 5월 7일쯤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10일 광주 남구 노대동에 문을 연 건강타운은 1000원에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이용객이 41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문화, 교육, 오락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에는 18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밖에 상담실과 당구장, 물리치료실이 있는 ‘복지관’은 18만여명이 이용했으며 체육관을 이용한 노인은 12만1000여명,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등 생활체육시설 이용객도 7만3000여명에 달했다.

자원봉사자도 1만5000여명에 달했고, 타운과 업무협약을 맺은 11개 병원이 178차례 무료진료를 펼쳤다.
국내외 343개 기관에서 1만3000여명이 건강타운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배우려고 다녀가기도 했다.

올해 3월 10일 문을 연 광주시 북구 효령동 효령노인복지타운 이용객 수도 5월 3일 현재 4만1156명을 기록했다.

김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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