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역사 문학대학 개강식
제3기 역사 문학대학이 4월 28일 천안 박물관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역사 문학대학은 4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국의 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병곤 기자/천안

노인, 장애인 안마치료 서비스 제공
강원 인제군은 5월부터 사업비 7500만원을 투입해 근 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마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의 일환인 이 사업은 관내 시각장애인이 운영하는 시술원에서 어르신이 전신안마, 지압, 전기치료, 물리치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월 4회를 기준으로 1인당 12만원이고,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경 질환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033-460-2213)
최선호 기자/인제

너브내 노인전문 요양원 준공식
사회복지법인 중앙원(대표 김영규)은 4월 30일 노승철 군수, 이춘섭 강원연합회장, 조일현 전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브내 노인전문 요양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요양원을 청소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및 전인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 말했다.
지난 2008년 11월 착공한 너브내 노인전문 요양원은 중앙원이 17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561㎡로 규모로 준공했고, 수용인원은 65명이다.
또한 주변에 성동 저수지, 산책로 등이 있어 쾌적한 환경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이도근 기자/홍천

2010년 전반기 ‘인하당뇨인’ 산행
인하대병원(원장 박승림)은 4월 17일 양평 중미산에서 내분비내과에서 치료받고 있는 당뇨환자, 의료진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인하당뇨인 산행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기적인 운동을 통한 혈당관리의 중요성 되새기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2008년 9월에 개설된 인하대병원 비만센터는 관내 당뇨환자들에게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할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 및 산행을 통한 혈당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인천
주안노인문화센터 개관식
인천 남구청(구청장 이영수)는 4월 26일 안상수 인천시장, 이영수 구청장, 국회위원,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건립된 시설인 만큼 차별화, 고급화, 전문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어르신 문화활동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구청은 예산 61억원을 투입해 주안 5동 20-35번지에 소재한 교통관제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고 연면적 11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노인문화센터를 건립했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상담실, 강의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춘 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상담, 교양, 취미,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종열 기자/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