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버요양산업학과 70여명이 5월 15일 경기도 성남고령친화생애체험관에서 노인생애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많은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노인과 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실버요양산업학과 조경훈 교수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있는 오프라인 수업에서 현장체험, 특강, 견학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 실력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국대 더 클래식500, 도자공예전 판매수익으로 장학금 전달
도심 명품 시니어타운인 건국대 더 클래식 500 입주자들이 문화 활동의 하나로 생활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전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
더 클래식500 입주자 가운데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생활도자교실을 수강하는 회원들은 5월초 개최한 ‘2010 봄 문화전시-도자공예전’의 생활도자기 판매 수익금 404만원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23일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군 수가 개정 설명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월 1일부터 항문수술, 수정체수술, 자궁 및 자궁부속기수술, 제왕절개 분만 등 7개 질병군의 수가 및 분류체계가 개정됨에 따라 지역별로 설명회를 갖는다.
심평원은 이들 질병군 진료를 실시하는 전국의 2340여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5월 24일 서울과 부산, 제주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지역별로 수가 및 분류체계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변경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개정에 따라 수정체수술 질병군으로 의원에 하루 입원하게 되면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총액이 세분류 별로 2.7∼6.6% 인하되며 자궁 질병군으로 의원에 6일 입원하면 2.6∼13.1% 인상된다.
미래에셋, 직장인 위한 은퇴설계총서 발간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가 5월 25일 직장인들을 위한 은퇴설계총서 5권인 ‘정년 후의 8만시간’을 발간했다. 책에서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현역시절부터 자신의 형편에 맞는 ‘정년 후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의 한 축은 행복한 ‘정년후 인생’을 위해 현역시절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있고, 다른 한 축은 은퇴 후 각 분야에서 행복한 인생 2모작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
책에서는 정년 후 인생의 리스크로 장생의 리스크, 퇴직 후에도 생각만큼 생활비가 줄어들지 않는 리스크, 자녀리스크, 인플레이션 리스크, 편중된 자산구조 리스크를 5개 리스크로 꼽으면서 이에 대한 관리방법도 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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