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학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노년학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 이미정 기자
  • 승인 2010.05.28 13:56
  • 호수 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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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개최… 학회 춘계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한국노년학회(회장 이연숙)는 6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과 ‘2010년 한국노년학회 정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회의장에서 ‘고령화시대 신 뉴딜정책 구축의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독일·미국·영국·네델란드 등의 석학들이 참석해 각국의 노인일자리정책과 노인인력개발방안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독일 도르트문트대학의 게르하르트 나겔레 교수가 ‘독일의 고령근로자’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은퇴자협회 에드워드 존슨부책임자가 ‘미국은퇴자협회의 노인고용촉진을 위한 노력’을, 영국의 쉐일라 무어크로프트 쉐이핑투모로우 연구책임자가 ‘미래 사회 노인을 위한 기회와 선택 창출 방안 모색’을, 네델란드의 호프도센트대학 레이 델슨 교수가 ‘네델란드의 활기찬 노후 정책’을 발표한다.

또 일본의 요코하마시립대 마사토 오카 교수가 ‘일하면서 늙어가기’를,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가 ‘한국 노인일자리사업의 전개와 쟁점’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윤형호 연구위원이 ‘서울시 노인고용정책에 대한 분석’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사전등록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중회실A, 중회의실B,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제도 구축 방향’을 주제는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국민연금제도 개선방향을 비롯해 노후설계 필요성과 방향,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벌인다. 사전 등록비 1만~3만원. 문의 0502-562-9106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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