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황새가 개구리에게 푸짐한 대접을 받고, 하늘을 날고 싶은 개구리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나뭇가지 한쪽을 개구리가 물고, 반대편은 황새가 잡아 하늘 높이 날면서 구경시키고 있는데, 땅에서 개구리 친구들이 “구경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때 개구리가 “좋아”라고 대답하는 순간, 땅에 떨어져 개구리의 눈이 튀어나오게 됐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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