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의 한토막 유머
김병관의 한토막 유머
  • 관리자
  • 승인 2010.07.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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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사는 한 노인이 양복점에 들려 주인에게 자기아들 이름을 대면서 말하길 “우리 아들이 3년 전에 양복을 구입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데 사실입니까?”라고 물었다.

양복점 주인은 밀린 외상값을 받고 싶어서 “예, 어르신. 아직 아드님이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고 공손히 대답했다.

이때 노인 왈, “내 아들과 같은 조건으로 나도 옷 한 벌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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