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안윤섭씨 300여명 음식 대접
보성군 안윤섭씨 300여명 음식 대접
  • 이미정
  • 승인 2006.09.22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열어

전남 보성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안윤섭(50)씨가 개업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한 뒤 전문공연단의 위안 잔치를 열어드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에 자리한 ‘녹차먹인 돼지 식당’을 운영하는 안윤섭씨는 지난 7일 개업 2주년을 맞아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쇠고기 백반과 술, 음료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대접했다.

 

또 광주 실버악극단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열어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김상덕 보성군 지회장은 “안윤섭씨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에 앞장서 어르신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며 “안씨를 계기로 사회에 경로효친하는 사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