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열어
전남 보성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안윤섭(50)씨가 개업 2주년을 맞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한 뒤 전문공연단의 위안 잔치를 열어드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보성군 보성읍에 자리한 ‘녹차먹인 돼지 식당’을 운영하는 안윤섭씨는 지난 7일 개업 2주년을 맞아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 쇠고기 백반과 술, 음료수 등 400여만원 상당의 음식을 대접했다.
또 광주 실버악극단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열어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김상덕 보성군 지회장은 “안윤섭씨는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에 앞장서 어르신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며 “안씨를 계기로 사회에 경로효친하는 사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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