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수집 장학금 100만원 전달
인제군지회 신남경로당(회장 라학배)이 지난달 11일 인재군청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폐품수집으로 모은 100만원을 박삼래 군수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 전달되고 있는 장학금은 어렵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신남경로당 어르신들이 틈틈이 모은 폐품을 통해 마련돼 더욱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인제군지회 노인취업센터는 어르신들에 대한 취업지원 일환으로 경로당 회원들에게 폐품이나 고철·농약병 등의 수거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지회 산하 경로당 가운데 약 10%가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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