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지회, 들국화봉사단, 자연환경 정화활동 실시
진천군지회, 들국화봉사단, 자연환경 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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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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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 들국화봉사단, 자연환경 정화활동 실시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 들국화봉사단(단장 최열규)은 8월 30~31일 여름 장마와 피서객들로 인해 오염된 관내 문화유적지와 휴양지 10여곳을 찾아 자연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노인회원은 200여명은 농다리와 도당공원, 잣고개 전적비 등의 유적지를 비롯해 진천 진입로인 중부고속도로 나들목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 생거진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복원시켰다.
들국화봉사단은 1998년 노인대학 졸업생 60여명으로 처음 구성돼 현재 2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영동군지회, 노인솜씨자랑 전시회 개최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영동군민체육관 전시실에서 노인솜씨자랑 전시회를 열었다. 노인 솜씨자랑 전시회는 사라져가는 민속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동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어르신들이 만든 전통 생활공예품 300여점과 영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명이 만든 짚공예, 목공예, 농수산물공예, 임산부산물공예, 죽공예, 기타 노인솜씨 공예품 등이 전시됐다. 지회는 단체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14인승 승합차를 무료로 운행했다.



괴산군지회, 수공예 전통공예품 전시·판매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이정수)는 8월 23일 괴산군 고추축제(8월 26~29일 개최)에 전시될 전통공예품 100여점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했다. 괴산군지회는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어르신들이 짚 풀과 실을 이용해 만든 전통공예품 770점을 접수받았으며 이 가운데 우수작품 28점, 격려작품 97점을 표창했다. 선정된 작품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시연과 함께 지역인들에게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정수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공들여 만든 작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지원 및 전통공예품 생산의 맥을 후세에 이어주는 사회참여 활동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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