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베이비붐 세대 본격은퇴 등 예견되는 급속한 노령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노후보장,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인상 구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노인복지 비전 2020’ 계획을 수립, 10월 4일 노인복지 정책을 선포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및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임원, 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해 노인강령 낭독, 축하공연, 정부포상, 모범노인표창 등과 100세 노인에 청려장을 전달하게 된다.

이창석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