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천안 흥타령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리카 시에라리오, 이집트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22개국 대표가 참가한 이번 축제에서 매일 수천명의 관중이 운집하고, 수퍼모델 선발대회와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장을 연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필란드, 터키, 러시아, 세르바아,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필리핀, 일본, 중국, 아브아즈, 키르키즈스탄, 이스라엘, 스리랑카 등 각국에서 대표단이 자국의 전통 춤 공연으로 자국을 널리 홍보하는 민간외교의 장으로 각광을 받았다.
전병곤 기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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