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지개발원 문열어
부산복지개발원 문열어
  • super
  • 승인 2006.08.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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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잘사는 ‘선진복지부산’ 달성 큰 몫

부산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정책개발 수행, 민관협력의 협치적 복지행정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재단법인 부산복지개발원’이 설립했다.


부산시는 시민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단법인 부산복지개발원’ 창립 발기인 총회를 지난 18일 오후 3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설립발기인 및 공무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인사말씀→경과보고→설립취지문 채택→설립(안)심의→정관(안)심의→임원선임→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재단법인 부산복지개발원’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부산시의 복지발전과 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복지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정책개발을 수행하고, 복지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심사 평가를 담당하게 되며 주요사업은


△ 사회복지예산의 합리적 배분을 위한 복지시설 보조금 교부기준 마련 및 교부액의 심사·평가 △ 사회복지발전에 관한 중·장기 계획수립 △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 연구·개발 △ 사회복지 주요현안에 관한 조사·연구 △ 지역 사회보건과 연계된 프로그램 연구개발 △ 사회복지 관련 제도·법규·지침 등의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사회복지 관련 사업타당성 및 결과 심사·평가 △ 보조금 지원 관련 사회복지시설 운영 적정성 평가 △ 사회복지시설 수탁 기관에 대한 심의 선정기준 개발 및 평가 등을 추진한다.


(재)부산복지개발원의 임원은 대표이사 및 원장을 포함한 11인 이내의 이사와 감사 2인을 두고 사무처 조직은 원장아래 행정관리팀, 정책개발팀, 심사평가팀 등 3개팀 15명 내외로 구성된다.


(재)부산복지개발원 설립 발기인 등은 설립취지문에서 부산시의 복지행정은 그 동안 시설을 확충하고 예산을 늘리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이와 동시에 복지환경도 달라지고 복지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핵가족화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사회구조가 질적·양적인 변화를 겪고 있고,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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