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지회 청소년 생활예절교육 실시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는 청소년을 위한 생활예절교육 교재 1200부를 자체 발간하고 10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한 달간 관내 초·중·고교 20개교 1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의 강사를 초빙, 청소년 생활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장주공 지회장은 “서양문화의 무분별한 유입과 핵가족화에 따른 국민적 예절이 퇴색함에 따라 도덕적 가치관이 점차 상실돼 가고 있는 안타까움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생활예절 교육을 시킴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도덕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인들이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동군지회는 11월 11일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11개 읍면분회장, 사무장, 경로당사무장 등 338명을 대상으로 임원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임원 338명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주공 지회장의 ‘경로당활성화 방안과 회원 배가운동’ 강의를 비롯해 경로당 운영관리 대장의 기재요령 및 관리방법, 각종 회의 진행요령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특히 정구복 영동군수가 ‘노인회 발전방향과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 지키기’에 대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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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회 11개 읍면 순회교육 마쳐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이 정수)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700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 사무장 등 44명을 대상으로 한 11월 8일 장연분회(분회장 임종국) 교육에서는 2010년도 장연분회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간곡경로당(회장 이건우)을 표창했고, 오후에열린 감물분회(분회장 박문희)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대상동경로당(회장 안상을)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 이정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회가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인지도자 여러분께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기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함으로써 존경받는 어르신들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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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회 노인대학 현장학습 실시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경연수) 부설 노인대학(학장 구장서)은 11월 12일 경기도 여주 일대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현장학습은 세종대왕릉,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등 문화유산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