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평생교육 중추적 역할
여성 평생교육 중추적 역할
  • super
  • 승인 2006.08.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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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교육문화센터, 작년 4,940명 수료

제주도 여성교육문화센터(원장 오경생)에서는 2005년도 여성평생교육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실적은 71개 과정에 4,940명이 수료해 계획(4,218명)보다 17%를 초과 달성했다.

 

과정별로는 직업교육 1,249명, 정보화교육 575명, 외국어교육 1,144명, 생활문화교실 538명, 의식향상교육 1,434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의 주요 응답 내용으로, 센터 이용자들의 거주지는 제주시가 93.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북군, 남군, 서귀포시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은 85.5%가 전업주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30~40대가 82.5%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도 11.9%로 나타났다.


센터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비용이 저렴하다(40.3%), 행정기관으로서 신뢰감을 준다(16.9%), 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 위하여(14.5%), 교육의 질이 높다(1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의내용의 이해 정도에 대해서는 89.9% 이상이 이해가 잘 되는 것으로, 강사의 강의수준에 대해서는 93.7%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강의실, 보육실, 휴게실 등의 확대를 요청하고 있어 앞으로 프로그램 개편 및 시설 신축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과정 중 시설 여건을 고려해 제빵반, 실버컴퓨터교실 등을 개설했으며, 또한 올해가 ‘제주 방문의 해’임을 감안해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아울러 근무여건 및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토요 강좌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수료생중 취업이나 창업한 인원은 83명, 정보화 및 기술교육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80명이나 되고 있어 여성교육문화센터는 제주여성들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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