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 축사 및 신년사]
[창간5주년 축사 및 신년사]
  • 관리자
  • 승인 2011.01.02 22:35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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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합•도약의 주춧돌 만드는 일에 큰 역할하길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신묘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정론직필의 참언론으로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일에 앞장서 오신 백세시대 임직원 여러분께도 반가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했던 2010년이 저물고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2010년, 우리는 선진국 문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사상최고의 수출로 세계 7위에 올라섰습니다. 국민소득 2만 달러도 다시 회복했습니다. G20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국격(國格)을 한층 높였습니다.
하지만, 경제회복의 온기가 아직 서민 생활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천안함 피폭, 연평도 폭격으로 꽃다운 젊은이들과 애꿎은 민간인들이 희생된 것은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었습니다.
저와 한나라당, 신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심기일전(心機一轉)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신명을 바쳐 뛰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히겠습니다. 어려운 서민을 보듬고 중산층에게 힘을 드려서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굳건히 서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어떠한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는 압도적인 안보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겠습니다.
2011년 새해,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는 1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올해가 우리 역사의 자랑스러운 한 페이지로 기록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과 정성을 모읍시다!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도약의 주춧돌을 만드는 일에, 우리 백세시대이 더 큰 역할 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생활 만드는 신문되길
손학규 민주당 대표

(사)대한노인회와 (주)노년시대사가 공동으로 발행하고 있는 백세시대의 창간 5주년을 전국 530만 어르신들을 비롯한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 단위 시니어 전문 주간신문으로 노년층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비판과 고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론직필에 힘쓰신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국의 대한노인회 연합회와 246개에 달하는 시•군•구지회, 5만90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 전국 노인관련 단체의 어르신들이 백세시대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소극적이고 의존적이던 노인들이 이제는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노년, 일하는 노년, 행복한 노년’ 성취를 위해 시사, 교양, 문화, 건강 관련 풍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는 백세시대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라가 희망이 있는 나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질병예방프로그램, 노인수발보장제도, 노인요양시설 확충 등 어르신 건강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그 정신을 이어받아 저와 민주당이 노인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노인틀니급여 및 기초노령연금 대상 확대, 경로당 및 노인대학 지원, 어르신 교통수당 지급 등 ‘사회적 효’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백세시대도 올 한해 어르신들의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생활 만드는 신문으로, 또 고령화시대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어르신 전문 언론기관으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어르신 대변하고 모두 잘 사는 사회 앞장서길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창간 5주년을 맞은 백세시대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더불어 신묘년(辛卯年) 새해에는 하시는 일이 모두 만사형통(萬事亨通)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사회의 고령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지나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출산율과 수명의 연장으로 이런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큰 사회적 변화에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 선진화 여부도 판가름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사회에 대한 우리의 준비는 미흡합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미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분들이 한 끼 식사를 걱정하며 몸을 편히 누일 곳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선진 고령사회로 도약하기 위해선 복지와 일자리라는 두 축이 튼튼해야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복지 그물망을 촘촘하게 짜야합니다. 삶의 보람을 찾고 사회에 기여하실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백세시대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고령사회 의제 제시와 담론 형성에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 자유선진당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삶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백세시대의 역할을 더욱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 어르신들을 대변하고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르신들의 비전과 꿈이 담긴 전문지로 거듭나길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상서로운 호랑이해가 저물고 신묘년(辛卯年) 토끼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께서 바라신 바, 계획하신 바를 모두 이루셨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큰 계획을 성취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특별히 전국 530만 노년층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노력해온 백세시대이 창간 5주년을 맞은데 대해 축하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이미 유엔이 규정한 노령인구 비율이 7%를 넘어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22년 14.3% ‘고령사회’ 진입, 2030년에는 19.3%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추세는 국가 경쟁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 정책에 많은 변화가 예고되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특히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이 더욱 활발히 개진돼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백세시대의 다양한 정보활동과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여러 활동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있습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노년층을 위해 애쓰시는 백세시대 제작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21세기 각광받는 전문지로 거듭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에게 비전이 되길 희망합니다. 새해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노인복지의 등대로 발전하길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백세시대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5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백세시대은 참신한 기획과 적절한 편집방침으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우리나라 노년계 언론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백세시대이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노인문제 현장을 소개하고, 노인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빛나는 업적에 대해 한국사회복지계를 대표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2011년 신묘년 새해, 최대의 화두는 ‘복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 복지국가를 내다보게 됐습니다. 2011년은 선진 복지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노인복지는 선진 복지국가의 과제 중에서 가장 우선적인 분야입니다. 노인은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국가발전에 헌신해온 당사자이며 국가발전의 혜택을 입어야할 권리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찬 새해 선진 복지국가의 길목에서 백세시대이 우리나라 고령사회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복지를 발전시켜나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선진복지국가 노인복지의 희망을 밝혀주는 등대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노인사회 대표 전문매체로 발전하길
조남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백세시대의 창간 5주년을 축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쁩니다.
백세시대은 고령시대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언론으로서 ‘3대가 함께 보는 신문’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백세시대은 그 목표에 한걸음씩 나아가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매체로서 더욱 발전하리라 기대됩니다.
올해는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입니다. 지난해는 사회적으로 호랑이의 용맹함이 필요한 시기였다면, 올해는 토끼의 치밀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토끼는 봄이 오면 새로운 길을 개척합니다. 다른 동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연결하는 치밀하고 명석한 동물입니다. 토끼처럼 봄이 오기 전에 한 해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는 백세시대의 창간 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이 글과 함께하는 백세시대 독자 여러분들의 2011년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칼보다 강한 기사 통해 노인 위상 높이길
이달형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아쉬움과 회한(悔恨)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기대에 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간 5주년을 맞이한 백세시대은 그동안 노인을 책임지는 신문으로, 노권(老權)을 사수하는 신문으로 맡은바 소명에 충실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백세시대은 530만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수행해시길 바랍니다.
한국사회 전국 구석구석의 노인문제를 다뤄 사회 문제로 이슈화 하는데 헌신한 백세시대은 프랑스의 영웅 나폴레옹이 말한 펜이 검(劍)보다 강하다는 표현처럼 검보다 무서운 기사들을 쏟아내 노인들의 위상이 정립되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의 40여개 회원 단체들도 윤리와 도덕적 양심에 입각한 새로운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심기일전할 것입니다.
또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생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일자리 확충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노년시대 신문의 전폭적인 배려로 우리 단체의 계획들이 귀한 결실을 맺게 되길 바라며 노년시대 신문의 일취월장을 기원 드립니다.



고령화 바라보는 시대의 눈으로 성장하길
주명룡 한국은퇴자협회장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530만 노년층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백세시대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운명은 그 나라의 노년층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고령화의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는 하루빨리 노년층을 국가사회의 핵심세력으로 인정하여 받아들이고, 어르신들의 복지와 권익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백세시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지난 20년을 ‘잃어버린 20년’이라고 말합니다. 지난 2006년,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선 일본은 ‘소비와 생산위축의 악순환’을 되풀이하며 고령화대책 미흡의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겁니다.
이제는 국가와 국민들 모두에게 ‘고령화’라는 시대적 흐름을 바로 깨닫고 통찰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백세시대이 고령화시대를 바라보는 시대의 눈으로서 바른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또한 앞서가는 신문, 노년시대를 이끌어가는 신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노인인식 변화 이끄는 견인차 되길
김창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백세시대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노인복지 현장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매주 백세시대을 통해 노인복지정책, 동향, 칼럼 등의 다양한 노인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느낍니다.
노인빈곤, 노인인권, 노인부양 등 노인문제는 이미 사회문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깊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령화 문제는 심각하지만 나라 전체적으로 그 심각성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봅니다.
활동적 고령화, 생산적인 고령화를 위해서는 사회•정치•경제 전반에서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연령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하루 빨리 변화돼야 하고, 부양받는 노인에서 활력 있는 노인, 지역사회, 가정을 위한 역할 있는 노인으로 변화돼야 할 것입니다.
그 의식과 활동의 변화 중심에 백세시대이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한국시니어클럽도 올 한해 ‘일을 통한 노인복지 실현’을 목표로 더욱 정진하며 생산적 고령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끝으로 백세시대이 지향하는 목표인 ‘어르신과 그 자녀, 손자손녀 3대가 보는 신문’이 되는 그 시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복지향상 선도하는 매체로 건승하길
윤가현 한국노년학회장

백세시대 창간호를 받아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간 다섯 돌을 맞이했습니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꾸준히 고령층의 사랑을 받는 매체로 성장하고 있는 백세시대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는 OCED회원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노인복지가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동안 복지의 관심은 대부분 눈에 드러나는 빈곤이나 질병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만 급급했던 외형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이제는 내면적인 영역에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됐습니다. 단순히 끼니만을 해결해 주는 관심이 아니라 공동체 문화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미래의 고령사회에서는 노년층의 지혜를 사회에서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좌우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백세시대이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새로운 비전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면서 공정한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고령자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지향하고 선도해 주는 매체로 더욱 건승하기를 당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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