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명 참석 솜씨 자랑… 복지관 리모델링 준공식
‘복지관 리모델링 준공식 및 제10회 어르신예술제’가 지난달 19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희연)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노희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권혁주 천주교 안동교구장, 김휘동 안동시장, 복지관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준공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사랑해 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술제가 시작됐다. 예술제는 스포츠 댄스, 장기자랑, 한국·고전무용 등 다양한 종목이 선보였다.
대회 결과 고전무용 부채춤을 선보인 안동문화센터 박순희씨 외 4명이 1등의 영광을 안았다. 2등은 안동교회 경로대학 김후자씨 외 10명이, 3등은 살사와 건강실버댄스를 선보인 동부장수대학 한상덕씨 외 42명이 차지했다.
한편 안동동부장수대학(학장 한상덕)은 지난달 10, 16일 113명의 학생들과 함께 동부교회에서 지원받은 관광버스 3대를 타고 공주무령왕릉을 견학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