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지회 춘당2리경로당의 뜨거운 ‘민요 사랑’
횡성군지회 춘당2리경로당의 뜨거운 ‘민요 사랑’
  • 김용환 기자
  • 승인 2011.06.03 16:36
  • 호수 2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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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지회 춘당2리경로당의 뜨거운 ‘민요 사랑’
강원 횡성군지회(지회장 전상국) 춘당2리경로당 회원들은 낮에는 논밭에서 일을 하고, 오후 7시가 되면 피곤을 무릅쓰고 2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3년째 매주 2회 2시간씩 민요를 배우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지회 경로당순회프로그램으로 민요교실을 연 것을 계기로 경로당회원들은 지난 2009년 ‘춘당2리소리예술단’ 동아리를 구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로부터 연간 500만원의 지원까지 받고 있다.



강원 홍천고 효맨 프로젝트 실시
강원 홍천고(교장 허필옥) 1학년 생 200여명은 5월 20일 교내 식당에서 조부모와 홀몸어르신 등 32명을 초청,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마사지와 장기자랑 등으로 효를 실천했다.

홍천고는 입시 준비에 시달리느라 소홀해지기 쉬운 학생들에게 조부모, 부모에 대한 공경심을 길러주기 위한 효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사자 소학 중 효행편을 읽고 부모님께 편지쓰기, 문자보내기, 홀몸어르신 방문 일손 돕기 등을 전개했다.

한편 (사)홍천모범운전자회(회장 박호성)는 5월 17일 소년소녀가장 50여명을 초청,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택시 20대가 동원돼 홍천에서 용인 에버랜드까지 도로를 주행하면서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에버랜드를 구경하며 소년소녀가장과 모범운전자들이 가족처럼 뜨거운 정을 나눴다.

지난 83년 결성된 홍천모범운전자회 63명의 회원들은 홍천군의 각종 행사 때마다 교통안내를 맡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독도 경비함정승선체험, 속초시립박물관 견학, 설악워터피아 나들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소년소녀가장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도근 기자/홍천


속초시 교동 먹자골목 번영회 효마당
강원 속초시 교동 먹자골목 번영회는 그동안 조금씩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리고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효마당 얼씨구’ 민요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교동 먹자골목 번영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민요, 노래 부르기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시영 기자/속초


 

화천군지회 도 사회복지기금 사업 일환 영어교실 운영
강원 화천군지회(지회장 이진삼)는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화천군노인회관 2층 은빛쉼터에서 도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화천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생활영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실시되는 세계적인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기간 중 내방하는 외국인을 안내하는 도우미로 화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양구군지회 제12회 강원도 여성게이트볼대회 개최
제12회 강원도 여성게이트볼대회가 전창범 양구군수, 조영기 강원도의회의원, 김신경 강원도게이트볼연합회장, 이종윤 양구경찰서장, 김병열 농협양구군지부장, 염응수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장 등 내빈과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양구종합운동장 D구장에서 열렸다.


인제군지회 노인목공예 교육프로그램 개강식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정형석)는 5월 18일 하늘내린목공예 전시장 교육실에서 내빈과 임원, 학생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목공예 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인제군지회는 인제군과 협력, 노인목공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전시회를 갖는 등 목공예 저변 확대와 명품화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지회 하나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강원 동해시지회(지회장 이남균)는 5월 23일 김학기 동해시장, 시의원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곡동 하나리움아파트경로당(회장 양명환) 개소식을 가졌다.  


정선군지회 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어르신 잔치
배선기 강원 정선군지회장은 5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폐광 4개 시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경로잔치에서 노인대표로 나서 “노년의 삶이란 늙음이 아니라 인생주기의 새로운 시작이므로 끝없이 배우고, 움직이고, 후손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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