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 확산시키자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와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은 경로효친 및 효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현죽 효행상’을 시상 했다.
서원석 이사장, 안필준 회장을 비롯해 이심·오사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전남연합회(회장 조성호)와 31일 경기도연합회(회장 이존하)를 방문해 각 지역에서 선발된 효행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전남연합회 나정자씨 외 21명, 경기도연합회 하인자씨 외 41명이다.
또 11월 1일에는 경남연합회(회장 임횡택)를 방문해 구영미씨 외 19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경남연합회는 현죽 효행상 시상식을 비롯해 ‘제8회 노인지역봉사지도원 모범사례발표 경진대회’도 함께 가졌다.
사례발표 대회에는 이득만씨 외 8명이 참가했으며, 이득만(거제시)씨가 최우수상을, 안위신(사천시)씨가 우수상, 이상렬(산청군)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죽 효행상은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 경로효친을 확산시키기 위해 1998년 제정됐으며, 매년 효행자들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미정 기자 mj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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