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너무 시원해요!”
“엄마, 너무 시원해요!”
  • 임근재 기자
  • 승인 2011.07.22 17:36
  • 호수 2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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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도가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며 물장난을 치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천진난만하다.

2명의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만큼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7월 하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24~27℃)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8월 상순에는 무더운 날이 많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며 기온은 평년(25~28℃)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47~139mm)과 비슷하겠다. 8월 중순에도 무덥고, 지역에 따라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61~129mm)과 비슷하겠다.

9월에도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고, 기온도 평년(18~24℃)보다 높겠다. 올해는 9월까지 무더위를 감수해야 할 것 같다.
글=이미정 기자 / 사진=임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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