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노인 일자리 1만개 창출
전북도, 내년 노인 일자리 1만개 창출
  • 관리자
  • 승인 2006.11.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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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해설 등 교육형·복지형으로 전환 추진

전라북도는 내년에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 1만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일자리는 월 20만원씩 7개월간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8500개, 민간 부문이 1500개로 구성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질적 개선을 위해 거리환경정비 등 공익형에서 문화재 해설이나 독거노인 보호활동 등의 교육형 및 복지형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 부문에서도 시험 감독관과 아파트 경비원, 영화 엑스트라, 보육도우미, 간병인, 주차관리원 등 다양하고 생산적이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들을 발굴해 내기로 했다.


도는 또 노인들에 대한 취업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북 노인 일자리 지원협의회’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두성 기자 dslee@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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