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제1회 부산실버영상제’에 상영할 작품 공모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당초 작품 공모기간은 8월 26일까지였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하기 원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에 따라 공모기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공모전 응모분야는 부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자유 주제로 10분 분량 내외의 창작영상물(제출규격 DV 6mm TAPE, CD, DVD) 또는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노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또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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