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등 5개 주요 노인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가 어르신들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8월 31일 오후 3시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시내 주요 5개 노인관련기관과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인권익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인천광역시 주요 5개 노인권익 협력기관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이기인),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신원철), 인천노인복지협회(회장 김은중),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박정자), 인천노인복지관협회(회장 최윤형)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문제에 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주요 5개 노인권익관련 기관들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노인권인 협력기관은 노인 인권보장은 물론 학대받는 노인의 생존·보호·행복을 위한 노력과 노인복지발전 도모, 노인학대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협력적인 업무 관계형성 및 상호 교류를 전개 할 예정이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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